대구MBC NEWS

경북대병원 창설 연도 논란

도건협 기자 입력 2007-02-08 17:06:25 조회수 0

경북대병원의 개원 연도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대 의대 김두희, 김재식 명예교수는
병원측이 경북대병원의 모체로 보는 동인의원은일본이 침략의 발판으로
1907년 2월 개원한 사설 의료기관이고,
실제 모체는 1910년 9월 창설한
관립 자혜의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북대병원측은
동인의원이 관립 자혜의원으로 개편됐기 때문에
경북대병원의 기원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도건협 do@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