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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개막 특집] '다시, 대구FC' part3 다시 새롭게
2024년 아쉬움을 바탕으로 대구FC는 비시즌 기간을 변화의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면 역시 수비 전술의 대대적인 수정인데요. 긴 시간 대구와 함께 한 '3백' 전술을 대신해서 이번 시즌 대구의 선택은 '4백'입니다. 전술 변화라는 카드를 든 박창현 감독은 "실점이 줄어든 효과가 있다. 공격 전술에도 완성도...
석원 2025년 02월 15일 -

첫 청백전 마친 삼성라이온즈…FA 최원태, 신인 배찬승 눈길 끌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첫 청백전을 치른 삼성라이온즈가 마운드에 새롭게 가세한 투수들의 투구로 관심을 끌었습니다.2월 14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펼쳐진 자체 청백전에서 삼성라이온즈는 1회초 백팀 선발로 등판한 최원태와 9회초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오른 배찬승의 투구까지 모두 선보입니다.아직 몸 상태를 ...
석원 2025년 02월 15일 -

최고 성적 거뒀던 김천상무···강등 위기 겪은 전북 상대 개막전
K리그 역사상 역대 군 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던 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2023년 K리그2 우승 팀 자격으로 승격과 함께 K리그1 무대에 복귀한 김천은 지난 시즌 리그 중반 선두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이며 18승 9무 11패, 승점 63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55골을 넣으며 41...
석원 2025년 02월 14일 -

[스포츠+] 개막전 앞둔 대구FC···길고 긴 1라운드 징크스, 이번에는 극복 가능?
'슬로 스타터', 시즌 초반의 대구FC를 떠올리며 가장 먼저 꼽는 약점은 승리의 가동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일 겁니다. 창단 이후, 2부리그 시절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1라운드 승리를 경험하지 못한 팀이 바로 대구FC입니다. 과연 역대 개막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주요했던 경기들을 ...
석원 2025년 02월 14일 -

[만평] 대구FC 시즌 개막전,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하자
프로축구 대구FC가 2월 16일 대구 홈구장에서 2025시즌 개막전을 갖는데요, 개막 1라운드 승리를 거뒀던 기록이 지난 2016년이 마지막일 정도로 유독 개막전 승리와 인연이 없어 이번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인데요.박창현 대구FC 감독 "1부 리그 와서 개막전 승리가 없었다, 이렇게 봤는데 8년인가 승리가 없는 걸로 ...
이상원 2025년 02월 14일 -

부상주의보 내린 오키나와···삼성라이온즈 투타 기대주 조기 귀국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펼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경보가 켜졌습니다. 2024년 전역과 함께 불펜에서 포스트시즌 인상적인 투구를 펼친 김무신과 전천후 내야수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양도근이 각각 팔꿈치 부상과 코뼈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습니다. 시속 150km의 빠른 공을 뿌리는 김무...
석원 2025년 02월 14일 -

개막 마지막 점검 대구FC···1R 승리는 2016년, 홈 개막 승리도 2019년 이후 없었다
◀앵커▶추위와 폭설로 아직 겨울 기운이 가득하지만, 축구의 봄은 돌아왔는데요.어느덧 프로축구 개막이 이번 주 일요일입니다. 2024년 강등 위기라는 아쉬운 성적표와 극적인 잔류라는 결과를 받아 든 대구FC가 태국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대구에서 마무리 점검을 이어가고 있는데요.대구FC의 훈련 현장을 석원 기자가 직...
석원 2025년 02월 13일 -

"동계 훈련 최적지"···2024년 12월부터 1만 명 경북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경북을 찾은 선수가 16개 종목에 390여 개 팀, 1만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양궁과 육상팀은 경기 및 훈련 시설이 뛰어난 예천군을 주로 찾고 있고, 에어돔과 베이스볼파크가 있는 경주에는 축구와 야구팀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도 10...
홍석준 2025년 02월 13일 -

[2025 개막 특집] '다시, 대구FC' part2 다시 책임질
결국, 대구FC의 마지막 구원은 늘 세징야와 에드가, 이른바 '세드가' 조합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들의 발끝에 의지할 수 있을까요? 결국 돌고 돌아 세드가라는 건 확실한 해결책이자, 숙제로 공존하고 있는데요. 돌아온 라마스와 지난해 최대 성과로 꼽히는 카이오까지. 다시 가동된 브라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대...
석원 2025년 02월 13일 -

오키나와 2차 캠프 삼성라이온즈···1차 괌 캠프는 '치트 키'가 될 수 있을까
KBO리그 구단 중 가장 오랜 기간 오키나와 캠프를 이어오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2025년 1, 2차 캠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하며 훈련 효과 극대화를 노립니다. 많은 국내 구단이 미국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분위기로 흐르는 가운데 삼성은 지난 2018년부터 코로나 19로 출국이 어려웠던 2년을 제외하면 2024년까지 오키나...
석원 2025년 0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