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며 남편 상해치사
영천경찰서는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며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영천시 문의동 33살 강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강씨는 어젯저녁 8시쯤 남편 35살 이모 씨가 고액의 사채를 빌려써 가재도구를 압류당하고 가정생활을 돌보지 않는다면서 자고 있던 이씨 목을 조르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02년 10월 14일 -

월 아침]곤충학 검사결과 발표
오늘 개구리 소년 유골 발견 현장과 그 주변에 대한 곤충학 검사결과가 발표됩니다. 곤충학 검사를 맡은 고신대 문태영 교수는 유골과 유물, 그리고 유골 발견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토대로 실시한 곤충학 검사 결과를 오늘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검사 과정에서 파리유충을 비롯한 곤충과 벌레의 각질 50 여 개체...
김철우 2002년 10월 14일 -

만평]U대회 북한 상품, 절대적이다(10/14)
부산 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북한 장용 IOC위원이 내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때도 북한의 참가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유니버시아드조직위는 한층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데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김상준 기획조정실장 [제가 직접 들은 건 아니지만, 그런 뜻을 밝혔다고 하니, 조직위로봐서는 ...
2002년 10월 14일 -

저녁]민주노총 검경 상대 극한 투쟁
노동단체 간부에 대한 사법처리에 대해 민주노총이 극한 투쟁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민형사상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노사정 합의에도 불구하고 함철호 의장을 긴급체포하는 등 대선을 앞두고 노동단체 지도부를 잇달아 사법처리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찰청 앞에서 규탄 ...
김철우 2002년 10월 14일 -

경북고속도로 8중 추돌,인명피해는 없어
오늘 오전 11쯤 경북고속도로 부산방향 경산휴게소 부근에서 관광버스를 포함한 8중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지점에서 동대구 톨케이트 부근까지 2킬로미터 가량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사고가 대전의 모 초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관광버스가 추월로로 차선을...
2002년 10월 14일 -

아파트 화재 1명 사망
오늘 아침 9시 30분쯤 영천시 금호읍 원저리 윤성모닝타운 아파트 62살 박모씨 집에 불이나 집주인 박 씨가 불에 타 숨지고 집 내부를 모두 태워 3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문을 잠그고 혼자 있는 상태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이난 것으로 미뤄 가스를 틀어놓고 방화한 것이 아닌가 보고 조사하고 있...
윤영균 2002년 10월 14일 -

노동당 항의 성명
대구경북 민중연대 함철호 의장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연행된데 대해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가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가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중운동 진영의 저항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검찰과 경찰의 과잉충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난하고, 즉...
2002년 10월 14일 -

경산시의회 코발트광산 학살 진상조사
경산시의회가 코발트 광산 민간인학살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산시의회는 코발트 광산특위를 구성해 피학살자 신고접수를 받고, 관련 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군인,경찰, 지역 주민 등 관련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뒤 다음달 19일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경산시의회는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국회를 방문...
2002년 10월 14일 -

경북지역 영업강화
대구은행이 경북지역 영업확대를 위한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의 경북지역의 시장점유율은 16.4%로 대구의 39.7%에 비해 낮습니다. 대구은행은 앞으로 경북지역에 특화된 여.수신 상품과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점유율을 20%이상 높혀 대구.경북지역의 중추 금융기관으로 기반을 다지고 지역밀착 은행의 역할...
조동진 2002년 10월 14일 -

안동)군부대 8명 뇌물 상납(속보)
불량고추 군납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청송경찰서는 불량고추가루를 납품받는 대가로 경남.북 일대 육군과 해군 부대 관계자 8명이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4천 5백만원을 뇌물로 상납받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가운데 뇌물수수액이 가장 큰 일반인 신분의 국방부 품질관리소 관계자 한명을 추적중에 있습니다. 경찰...
이정희 2002년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