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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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틀째 미군기지 앞 집회
대구 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대학생 등 100여 명은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 앞에서 이틀째 집회를 열고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된 미군에 대한 무죄평결을 철회하고 재판권을 이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캠프워커 후문 앞 인도에 농성장으로 쓸 천막을 설치하려다 경찰이 제지하면서 한때 몸싸움을 벌...
윤영균 2002년 11월 28일 -

R포항3원]울진원전 백색비상에 주민 긴장
◀ANC▶ 경북 울진원전 3호기에서 지난 25일 백색비상이 발령된 이후 울진 지역 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원전측은 이상이 없다고 설명하지만 주민들은 보다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포항 김태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지난 25일 오전 10시 20분, 계획 예방정비로 냉각 운전중이던 ...
2002년 11월 28일 -

아침]대구지역 업체 품질인증 획득 실적 양호
대구지역 기업들의 품질인증 획득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 기업들을 상대로 품질인증 획득실적을 조사한 결과 QS 9000의 경우 178개 업체, ISO 14,000은 48개 업체가 인증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S-9000의 경우는 지난 98년 8개에서 올해는 지난 9월까지 48개 업...
심병철 2002년 11월 28일 -

R안동3원]노동환경 개선하라
◀ANC▶ 석포제련소의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직업병과 최저임금보다 낮은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 제련소측은 묵묵부답입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ND▶ ◀VCR▶ 아연을 제련해 납과 황산 등을 생산하는 봉화 석포제련소입니다. 섭씨 ...
김건엽 2002년 11월 28일 -

R]대선운동 이틀째
◀ANC▶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이틀째인 오늘부터 각 당의 본격적인 유세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김없이 유세차량이 등장했고,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도 가열됐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각 당의 선거운동은 출근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본격적인 유세전이 막이 오르면...
2002년 11월 28일 -

아침]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수요조사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내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의 전략과제로 삼기 위한 수요조사를 다음 달 6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수요조사의 목적은 중소기업의 공통 애로기술과 핵심요소기술, 3D 해소기술, 취약기술 등 전략기술 개발과제를 찾아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데 있습니다. 참가자나 업체...
심병철 2002년 11월 28일 -

아침]대통령 선거전 이틀째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이틀째를 맞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오늘 대구를 방문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대구 중심가에서 가두 연설을 한 뒤, 이어 김천으로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구· 경북 각 지역 별로 연설차량을 ...
2002년 11월 28일 -

아침]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년부터 제작
대구지하철 2호선에 운행될 전동차가 내년부터 제작에 들어갑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2호선에 투입될 전동차는 모두 168량으로 내년 2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오는 2004년 10월부터 2005년 4월까지 단계적으로 납품됩니다. 전동차 제작에 대한 계약은 국제입찰을 통해 이미 체결했으며, 지난 8월 전동차 조감도를 ...
2002년 11월 28일 -

[만평] 김관용 구미시장 행불(?)
본격적인 대선정국에다 연말이 가까운 요즘 김관용 구미시장이 훌쩍 휴가를 떠나 버려, 휴가의 목적과 행선지를 두고 설왕설래하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아마 김 시장 부부가 해외 나들이를 나가지 않았느냐 하는 억측까지 나도는 판인데, 이런 소문에 대해 구미시의회 윤영길 의장 "아마 김 시장의 회갑일이 어제다 보니 주...
2002년 11월 28일 -

2보st]농협지점장 60억 빼돌려 잠적
농협 지점장이 수십억 원의 고객 돈을 빼돌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1시 1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월배농협 월성지점에서 지점장 45살 구모 씨가 고객 예탁금 60억 원을 빼돌린 뒤 달아났습니다. 구 씨는 돈을 법인 명의의 통장 3군데에 이체시킨 뒤, 다시 다른 사람 명의로 된 은행 계좌 대여섯...
도건협 2002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