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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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운영적자 2006년부터 개선
만성적자를 보이고 있는 대구지하철 1호선이 2호선이 개통되는 2006년부터는 운영적자폭이 상당히 줄어들 전망입니다. 대구지하철공사가 향후 5년간 수입과 지출을 추정, 분석한 결과, 한 해 운영수지가 올해는 545억 원, 내년에는 483억 원, 2004년에는 497억 원, 2005년에는 51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2005년 9...
2002년 11월 29일 -

고속도로 화물차 과속 일상화
고속도로에서 과속운행을 하던 화물차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동안 고속도로 과속차량 집중단속에 나서 천 300여 건을 단속했는데, 이 가운데 81%인 천 50건이 1.5톤 이상 화물차였습니다. 경찰은 1.5톤 이상 화물차의 고속도로 운행속도가 시속 80km로 제한돼 있는데도 과속운...
조재한 2002년 11월 29일 -

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포항남부경찰서는 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43살 이모 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0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사는 친형 49살 이모 씨를 찾아가 금전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형이 가지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형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
조재한 2002년 11월 29일 -

날씨
대구경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 0.3도,영천 영하 5.7도, 구미 영하 3.2도,안동 영하 1.9도 포항 영상 3.1도,춘양 영하 4.7도 등으로 어제 보다 1-2도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14도,영천 13도,구미 12도 안동 11도,춘양 10도,포항...
심병철 2002년 11월 29일 -

상품권 깡 해준 일당 4명 검거
대구경찰청 수사2계는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가맹점 이름을 빌려 급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속칭 상품권 할인을 해 주는 수법으로 34억 원 어치를 융통시켜 주고 수 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에 사는 33살 김 모씨 등 4명을 잡아 김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심병철 2002년 11월 29일 -

농협 횡령 속보(윤태호)
어제 월배농협 월성지점에서 발생한 60억원 횡령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용의자들의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어제 낮 농협돈 60억원을 송금한 뒤 이가운데 39억원을 인출해 도주한 지점장 45살 구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돈이 인출된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2002년 11월 29일 -

도박으로 돈 잃자 감금후 폭행한 폭력배 4명 검거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달 28일 밤 10시 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 모 원룸에서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자 돈을 되찾으려고 함께 도박을 한 20대 남자를 감금해 폭행하고 현금 2천 만원을 뺏은 혐의로 대구시 모 구청 공익요원 23살 권 모씨 등 동네폭력배 5명을 잡아 권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
심병철 2002년 11월 29일 -

사이버 선거사범 잇달아 검거
사이버 선거사범들이 잇달아 검거됐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이달 초순쯤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모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작성해 올린 혐의로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25살 최 모씨 등 4명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주경찰서도 지난 달 15일 지방일간지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모 대...
심병철 2002년 11월 29일 -

특급호텔에서 윤락 알선한 업주 검거
경북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특급호텔에 스포츠 마사지실을 차린 뒤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62살 송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주시 보문단지 내 모 특급호텔에서 스포츠 마사지실을 운영하는 송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윤락녀 10명을 고용해 천 여 차례에 걸쳐 윤락을 알선하고 2억 3천여 만원의 부당수입을 올린 혐의를 받...
심병철 2002년 11월 29일 -

R]농협 지점장 60억 횡령
◀ANC▶ 대구시내 단위 농협 지점장이 무자금 입금 방식으로 60억 원을 빼돌린 뒤 39억 원을 빼내 달아났습니다. 지점장은 미리 통장까지 만들어 놓고, 돈을 빼낸 것은 물론 금방 들키지 않기 위해 전산망까지 마비시키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후 1시 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
윤태호 2002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