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선거사범들이 잇달아 검거됐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는
이달 초순쯤 모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모 대통령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작성해 올린 혐의로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25살 최 모씨 등
4명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주경찰서도 지난 달 15일
지방일간지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모 대통령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로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42살 김 모씨를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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