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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조재한 기자 입력 2002-11-29 08:59:41 조회수 0

포항남부경찰서는
형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43살 이모 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젯밤 10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사는
친형 49살 이모 씨를 찾아가
금전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형이 가지고 있던 흉기를 빼앗아
형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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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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