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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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 연대 물건너갈 위기
국민통합21 대구지역 당원들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통합21 대구시지부 소속 일부 당원들이 대통령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사기극이었다고 주장하면서 협상팀 전원 사퇴와 정몽준 대표의 대통령 후보 등록을 요구했습니다. 국민통합21 중앙당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받아...
2002년 11월 27일 -

낮]형제 사망사건, 모친찾기에 주력
수성구 지산동 형제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행방불명된 아이들의 어머니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집안에 지갑이 그대로 남아 있고 외부 침입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도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사라진 아이들의 어머니 38살 임모 씨가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보고 임 씨를 찾는 데 수...
도건협 2002년 11월 27일 -

농협, 대구지역 28곳에 김장시장 개설
농협 대구본부는 대구지역내 28곳에 김장시장을 개설합니다. 농협대구본부는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 등지에서 다음 달 15일까지 여는 김장시장에서는 김장 재료 품목별로 시중가격보다 10에서 30% 싼 값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김장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무와 배추, 마늘, 고추 등 주재료가 7만 9천 800원, ...
2002년 11월 27일 -

재송]설 연휴 열차승차권 매진
내년 설 연휴기간의 경부선 열차 승차권이 예매 시작 한 시간 만에 거의 매진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부터 동대구역 등 철도역과 여행사 위탁발매소에서 내년 설을 전후한 닷새 동안의 경부선 열차 승차권 예매를 한 결과 한 시간 만에 승차권이 거의 매진됐습니다. 특히 가장 선호하는 설 다음 날 서울행 승차권은 예매시...
도건협 2002년 11월 27일 -

이월되는 교육예산 많아
대구시 교육청이 학교 신증축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도 계획을 늦게 세우거나 발주를 늦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의 도원고등학교 신축 등 지난 해 12건의 사업비 454억 원을 확보하고도 설립 계획을 다시 검토하는 등의 이유로 사업비를 올해로 넘겼습니다. 또 이들 사업에 필요한 올...
2002년 11월 27일 -

위증 도박꾼 무더기 적발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자신의 도박개장 혐의를 부인하도록 사주한 48살 김모 여인을 위증교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천년 자신의 집에서 속칭 아도사끼 도박판을 벌이고 돈을 빌려주며 높은 이자를 챙겼지만 현장에서 적발되지 않은 점을 이용해 고스톱만 쳤다고 도박 참가자들에게 허위진술 하...
정동원 2002년 11월 27일 -

경북대, 한방바이오단지 터 제공 제의
대구시가 한방바이오단지 예정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학교가 동구 매여동 일대 99만여 제곱미터의 제공의사를 밝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김달웅 총장은,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방바이오산업단지 터로, 경북대 소유인 동구 매여동 땅 99만여 제곱미터를 제공할 의사가 있다고 조해녕 대구시장에게 ...
2002년 11월 27일 -

프로축구단 팀명 의견 재수렴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이 논란을 일으켰던 팀 이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축구단은 내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대구은행을 찾는 청약주주에게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확정한 '대구 이글스'라는 팀 이름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대구 이글스에 반대한다면 대구 FC,대구 드림즈,대구 유니언스,...
서성원 2002년 11월 27일 -

음식점 영업신고증 위조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위조해 준 한국음식업 중앙회 직원 30살 정모씨 등 3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음식점 주인 42살 박모 여인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 등 3명은 한국음식업 중앙회 직원들로서 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던 음식점 주인 9명에게 영업신...
김철우 2002년 11월 27일 -

강한 바람 부는 추운 날씨
오늘 아침 대구와 경북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0.5도, 봉화 춘양이 영하 5도, 영주 영하 3.8, 의성 영하 3.2, 그리고 안동 영하 2.4도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에 초속 4.9m, 경북에도 초속 3에서 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
김철우 2002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