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

R안동3원]골재판매 횡포
◀ANC▶ 일부 자치단체가 골재판매사업을 하면서 건설업체를 상대로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모래 값은 다른 시·군보다 비싸게 받고 실제로는 기준양보다 훨씬 적게 실어주고 있습니다. 안동 이정희기자 ◀END▶ ◀VCR▶ 골재 채취가 한창인 예천군 고평리 내성천입니다. 기준양만큼 제대로 모래를 실어주는지 무작위...
이정희 2002년 11월 26일 -

아침R]대구공항 이용객 수요 예측 잘못
◀ANC▶ 한국공항공사가 경제논리에만 매달려 대구공항 국제선 청사를 국내선과 함께 사용해 청사가 좁아 문제가 많다는 보도를 얼마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공항공사가 국제선 청사를 국내선과 함께 사용하는 근거로 제시한 공항 이용객 예측치가 크게 잘못돼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심병철 ...
심병철 2002년 11월 26일 -

아침]도내 화훼류 수출 등 격감
일본의 경기침체 등으로 도내 화훼류 수출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지역의 화훼농가에서는 지난 해 9월까지 각종 화훼류를 3천 100여 톤에 868만 달러 어치를 수출했으나 올해는 2천 400여 톤에 675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는데 그쳤습니다. 이것은 지난 해에 비해 물량은 77%, 금액은 78%에 불과한 것으로 일본의 경...
2002년 11월 26일 -

아침]10년간 화재 건수, 피해 증가
지난 10년간 경북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와 피해액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도내 화재발생건수는 천 940여 건으로 지난 92년 천여 건에 비해 해마다 9%가량 늘었고, 인명피해도 지난 해 200명으로 10년 전 96명보다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소방본부측은 이 같은 현상...
윤영균 2002년 11월 26일 -

아침]대구지하철 개통 5주년
대구지하철 1호선이 오늘로 개통 5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97년 11월 26일 개통된 대구지하철 1호선은, 단선 운행으로 인한 제약이 많아 지금까지 2천 300억 원의 운영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14만 5천 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 4.6%를 차지하고 있는데, 지난 1월 누적 이용승객이 2억 명을 넘었습니다. ...
2002년 11월 26일 -

아침]부정축산물,수산물 유통등 위반
축산물 밀도살과 무허가 영업 등 축산물과 관련한 불법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부정축산물 단속에서 168건을 적발해 6군데를 고발하고 나머지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밀도살과 무허가 영업, 축산물 표시위반, 수송위반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수산물...
2002년 11월 26일 -

아침]봉사활동을 대학홍보로
봉사활동이나 공연을 대학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과학대는 어제 상주를 시작으로 오늘 문경, 내일 의성 등 도내 5개 지역을 돌면서 연극 '맹진사댁 경사'의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학측은 공연문화를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해주는 봉사활동 차원에서 행...
2002년 11월 26일 -

R포항3원]주택복구 지원비 그림의 떡
◀ANC▶ 경북 동해안의 수재민 가운데 상당수가 아직 부서진 집을 복구하지 못해 컨테이너에서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땅 주인의 승락을 얻지 못했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건축허가가 나지 않아 아예 복구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포항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허물어진 하천 제방 위에 반쯤 걸쳐 ...
한기민 2002년 11월 26일 -

저녁]국회의원 등 300여명 축구 청약
한나라당 강재섭 최고위원과 당소속 국회의원, 당직자 등 300여 명은 오늘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 프로축구팀 시민주를 청약했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프로축구팀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펴, 오늘 단체로 시민주를 청약했습니다. 160억 원을 목표로 이 달 중순에 시작된 프로축구팀...
2002년 11월 26일 -

아침]경찰,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나서
대통령 선거와 연말을 앞두고 폭력배들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섰습니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검찰 조사과정에서 피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조직폭력배들이 검·경의 수사의지가 위축됐을 것으로 판단해 선거에 개입하거나 서민상대 갈취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다음 달 말까지 집중검...
조재한 2002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