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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 모기 등 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이른바 식충식물이 학습용이나 애완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인데
봉화지역의 한 농민이 5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개인농민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안동문화방송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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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파리지옥입니다.
벌레가 앉은 것처럼 자극을 주자
순식간에 잎이 닫혀버립니다.
끈끈이주걱은 큰 나방도 달라붙으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예쁜 자태에 끌려 꽃잎에 앉았다가는
참변을 당하고 맙니다.
백평이 조금 넘는 온실 안에는 십여 종의
벌레잡이식물 화분 천여 개가 가득 차 있습니다.
아열대지방에서나 볼 수 있는 이 희귀종
식충식물들은 한 농민이 5년여 동안의
조직배양 실험 끝에 얻어낸 결실입니다.
◀INT▶ 최병호/식충식물 재배농민
여러가지 벌레잡이 식물을 한데 모아 만든
학습용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INT▶ 정의도/식충식물 판매담당
시골 작은농장이 일궈낸 이번 결실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합쳐져야 우리 농업도
살아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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