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북 한방의료관광 육성방안 발표

경상북도가 경북의 한방 산업 인프라를 천혜의 산림자원과 전통 문화 등과 접목해 체험 중심의 융합형 의료 관광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한방 의료 관광 육성 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3대 문화권 개발사업, 낙동강 개발사업과 함께 경북 관광을 이끌어 갈 구심체로 키워나가기로 ...

만평]사상누각

올 상반기동안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3천 700만명을 돌파하면서 경북 관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자! 지금처럼 관광자원 발굴이나 계절성 수요에 의존해서는 지속적인 성장이 어렵다는 지적인데요..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문화관광연구실장, "어떤 사람들이 경북을 찾는지를 밝혀내는게 우선입니다. 그런 기초 자료...

구미,포항 투자유치 탄력

정부가 부품, 소재 전용 공단에 입주하는 외국인 기업에게 땅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하면서 구미와 포항의 외국 기업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외국인 투자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현금 지원이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외국인 투자에 ...

고령소방서 개서식

고령군의 숙원 사업이었던 고령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령군 고령읍에 들어선 고령소방서는 7천 400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고령군은 지난해 화재출동 105건, 구급 천 440건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자체 소방서가 없어 성주소방서가 소방 업무를 대신 맡아왔습니다.

R]경북 관광, 수요 분석 절실

◀ＡＮＣ▶ 올들어 경북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한 덕분인데, 이런 자원 개발도 중요하지만 관광 수요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북 관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c.g1)----...

경북, 휴가철 공직 기강 감찰

경상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찰활동을 전개합니다. 이번 감찰은 경상북도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관서, 시,군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무시간 준수 여부와 당직,비상연락체제 유지, 여름철 재해,재난 대응태세 등 입니다. 감찰활동을 통해 나타난 문제...

경북, 대만에서 농특산물 특판전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만에서 '경북 농특산품 특판전'을 개최합니다. 대만의 대형 백화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간고등어와 인삼, 오징어 등 지역의 특산품과 하회탈, 신라금관, 도자기 등 50여 개 제품이 전시됩니다. 경상북도는 판촉 위주에서 벗어나 김치와 떡 등 전통음식 체험과 하회탈 깎기 시연...

한승수 국무총리, 상주, 문경 방문

한승수 국무총리가 상주와 문경시청을 방문해 시정 현황과 건의사항을 들었습니다. 김관용 지사는 이자리에서 문경으로 옮기는 국군 체육부대를 원래 계획대로 이전하고, 상주를 자전거 시범 테마도시로 조성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한승수 총리는 지난 24일부터 울진과 영덕 등 경북지역 11개 시,군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돈사 화재 잇따라

밤사이 돼지 축사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 쯤 군위군 효령면 50살 이모 씨의 돼지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새끼돼지 75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7천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새벽 1시 20분 쯤에도 영천시 북안면 47살 박모 씨의 돈사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

차량털이 2명 검거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차량을 전문적으로 털어온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44살 노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중순 충북 청주시 길가에 주차된 38살 김모 씨의 차량에 침입해 디지털 카메라를 훔치는 등 지금까지 전국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어 천 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