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밤사이 장맛비..열대야 현상 또 나타나

대구와 경북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린 가운데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주 부석면 34.5밀리미터를 비롯해 봉화 석포면 26.5, 청도 26, 문경 18, 대구 3.5, 구미 2 밀리미터 등입니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밤까지 5...

R]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초등생 3명 사상

◀ＡＮＣ▶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 3명이 밀폐된 욕실에서 가스 온수기를 틀어놓고 목욕를 하다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오후 5시 반 쯤.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12살 김모 양의 집 욕실에서 김 양...

신종플루 환자 7명 추가, 33명으로 늘어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확진환자로 분류된 초등학생의 친동생과 같은 반 친구 등 2명, 그리고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20대 남성 등 3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에서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5살 어린이와 외국인 여성,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20대 여...

올 상반기 경북 화재로 138명 사상

올 상반기 경북도내에서는 2천 25건의 화재가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11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316건, 기계적 요인 145건, 방화 101건, 교통사고 32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도 378건이나 됐습니...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이용 MOU체결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가 다음 달 8일 개항하는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오늘 오전 11시 20분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4천 300...

동해안 녹색피서열차 운행

오늘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동대구역과 포항역을 오가는 '동해안 녹색피서열차'가 운행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코레일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동해안 피서열차는 매일 아침 8시에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열차를 시작으로 하루 6차례 운행되고, 포항역에서 칠포와 월포 등 해수욕장까지는 직통 연계버스가 운행됩니다. 동...

도시철도 3호선 칠곡 동명연장 건의

대구시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을 칠곡군 동명면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습니다. 한나라당 이인기 국회의원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방문해 동명의 경우 생활권이 대구인데다가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피해 보상차원에서라도 3호선 연장이 추...

R]경북, 농외 소득 급증

◀ＡＮＣ▶ 경북의 농민들이 농사 외에 벌어들이는 농외소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천에 있는 이 업체는 식초를 생산해 연간 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중소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전체 직원은 28명. ...

경북 결혼이민여성 23명 모국방문

경북도내 결혼이민여성 23명이 경상북도로부터 모국 방문 대상자로 뽑혀 모국 방문의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이들 결혼이민자 가정은 한국 국적 취득과 결혼 기간, 시부모 부양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됐고,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50만원, 기념품 등을 지급 받았습니다.

만평]신종플루가 주는 고민

최근들어 신종 플루 환자가 속출하면서 대형 국제 행사를 앞둔 지자체마다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자! 경상북도는 지자체가 행사에 공을 잔뜩 들이고 있어 취소하자는 말도 못하고 답답하다는 표정이었어요. 김장주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경남에서 국제합창대회 열었다가 신종 플루 때문에 혼쭐이 났지 않습니까?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