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장 개소

영천시가 농민들에게 고가의 농기계를 빌려주기 위해 건립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오늘 문을 엽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안에 들어서는 농기계 임대 사업장은 660제곱미터 규모로 벼농사와 과수, 축산에 필요한 농기계 40종, 120대를 확보해 구입가격의 0.25% 비용만 받고 농민들에게 임대해 줍니다. 임대 기간은 한 번...

新화랑 풍류 체험 벨트 조성

경상북도는 3대 문화권 개발 사업의 하나로 '新 화랑풍류체험벨트'를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경주에는 신화랑 거점 관광지구를 만들어 벨트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청도는 정신 체험지구, 경산은 수련 재현지구, 영천은 휴양 레저지구로 각각 특화합니다. 이를 위해 각 지구에는 화랑 수련원...

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활동

경상북도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총력전을 펼칩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간부들은 오늘 오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윤증현 장관과 류성걸 예산실장 등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부처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북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활동

경상북도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를 잇따라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간부들은 오늘 오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부처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북의 예산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도 만나 국...

영덕-울진 31.7킬로미터 임시 개통

경상북도는 영덕군 병곡면에서 울진군 원남면까지 국도 31.7킬로미터를 4차로로 확장해 오늘부터 임시 개통합니다. 이번 임시 개통은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피서철에 맞춰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에서 울진까지 승용차로 3시간 30분 가량 걸리던 것이 2시간 30분대로 줄어들고 피서철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와...

경북,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35건 건의

경상북도가 올 하반기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중부내륙 고속철도 등 국토해양부 소관 20건을 포함해 3대 문화권 개발 사업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9건 등 모두 35건에 26조 3천 864억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달 말까지 해당 부처에 신청하는 한편, 기본 계획 수립 용...

경북, 호우피해 주민에 지방세 세제지원

경상북도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호우로 소실되거나 파손된 건축물과 선박은 2년 안에 신축이나 개축, 복구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 면허세를 각각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집중호우로 납세의무자가 사망하거나 실종, 중상을 입었을 경우 최고 1년까지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해주거나 징수를...

보리,마늘 생산량 줄고, 양파 늘어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7천 958톤으로 지난해보다 36.2% 감소했습니다. 마늘 생산량은 재배 면적이 1.2%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가뭄 지속 등으로 지난해보다 4.5% 줄어든 5만 292톤이었습니다. 한편, 양파는 재배면적이 늘어나 올해 생산량이 19만 5천톤으로 지난해보다 19% 늘었습니다.

사료용 맥류 '신영' 농가 보급

경북 농업기술원은 기존 사료맥류인 청보리에 비해 배 이상 수확량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신영' 품종을 농가에 조기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자체 증식한 종자 0.5톤을 농가에 보급해 종자 증식에 사용하도록 하고, 내년에 경북도내 5곳에 종자 채종포와 시범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립대-안동대, 연계교육 협약 체결

경북도립대학이 안동대학교와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도립대학에서 연계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안동대학교 연계학과에 편입할 경우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편입할 수 있어 국립 4년제 대학의 편입이 한층 쉬워질 전망입니다. 두 대학은 연계 교육 대상 학과를 선정하고, 학과끼리 협의를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