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경찰서는
수술한 신체 일부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도로변에 버리게 한 혐의로
대구시 북구에 있는 한 병원 관계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병원은 어제
환자를 상대로 신체 절단 수술을 한 뒤
이를 폐기물 상자에 넣어 방치했다가
오늘 오전 폐지를 줍는 사람이 수거해
병원 인근 도로변에 버리도록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