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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천당과 지옥의 차이

윤태호 기자 입력 2010-03-03 17:18:19 조회수 0

단체장이 비리 등에 연루돼
세 번씩이나 바뀌면서
'부패 도시'라는 오명을 받은 영천시가
최근 제4 경마공원 유치를 계기로
활기와 자신감이 넘치는 도시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데요..

어제 영천에서 열린 희망근로 발대식에 참석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천당과 지옥의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지옥에서는 젓가락 들고 서로 자기꺼 챙긴다고
아무 것도 못 먹지만, 천당에서는
자기 젓가락으로 남을 먹여 줍니다."이러면서, 쇠뿔도 당긴 김에 뺄 수 있도록
이기심을 버려줄 것을 몇 번씩이나 당부했어요.

네! 결국 도시를 살리는 건
내가 아닌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이 말씀입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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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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