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편의점 강도..종업원 흉기로 위협 금품 강취
오늘 새벽에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해 33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0분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쓴 남성이 흉기로 종업원 23살 B 씨를 위협한 뒤 현금과 담배 등 33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를 분석...
윤태호 2018년 06월 11일 -

대구 월배중학교 집단고열 증세 진정세
대구 월배중학교 학생들의 집단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가 진정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열 등의 증세로 학생 318명이 치료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100명은 증세가 사라졌고, 218명은 증상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증세가 심한 15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 학교에서는 지난 4일 전교생 509명...
윤태호 2018년 06월 11일 -

살인 교사 혐의로 기소된 70대 무죄
대구지법 형사12부 정재수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자기 건물에 엘리베이터 공사를 하던 업체와 공사대금 문제로 여러 건의 소송을 벌이다 가족에게 업체 대표를 해칠 사람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75살 A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 가족 진술과 출입국 기록 등을 검토하면 A 씨가 범행 했...
윤태호 2018년 06월 11일 -

"원정 패싸움 지시 혐의" 대구 전 조폭 두목 무죄
5년 전 수상레저 사업 이권을 놓고 포항 폭력조직과 원정 패싸움을 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대구 최대 폭력조직 전 두목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3살 A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패싸움...
윤태호 2018년 06월 09일 -

아들 채용특혜 의혹 경북 경제진흥원장 사임
경산시 금고 담당 공무원 아들의 대구은행 채용 특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대유 경북 경제진흥원장이 원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김 원장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사직서를 냈고, 경상북도가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김 원장은 지난 2014년 상반기 경산시 금고 담당 공무원 ...
윤태호 2018년 06월 08일 -

무등록 운전교습한 60대 징역형
자동차운전학원 등록을 하지 않고, 운전 교습을 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형사3단독 최종선 부장판사는 수십 명으로부터 돈을 받고 무등록 운전 교습을 한 혐의로 기소된 67살 A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포털사이트에 운전학원과 비슷...
윤태호 2018년 06월 08일 -

비례대표 대구시의원 후보 토론회
오늘 낮 12시 20분부터 비례대표 대구시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대구문화방송에서 열립니다. 오늘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초청 대상인 4개 정당과 비초청 대상 4개 정당으로 나눠서 각각 70분씩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각 정당을 대표해서 나온 토론자들은 소속 정당의 정책과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상호 토론을 합니...
윤태호 2018년 06월 08일 -

대구참여연대 "장학금 편중 지원 중단해야"
대구참여연대는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지도자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이 다른 장학금과 비교해 특혜 논란이 있다며 새마을장학금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와 8개 구, 군이 책정한 새마을장학금은 3억 4천만 원으로 대구시가 운영하는 다른 장학금인 인재육성기금 2억 원보다 1.7배 많습니다....
윤태호 2018년 06월 08일 -

고의 교통사고로 억대 보험금 챙긴 일가족 검거
김천경찰서는 2012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구와 경북, 경기에서 156차례에 걸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등 4억 6천 3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45살 A 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딸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황색 신호 때 급정거해 추돌사고를 내고, 중앙선 침범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
윤태호 2018년 06월 08일 -

유령 가상화폐 사기 109억 원 챙겨
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가짜 가상화폐를 진짜인 것처럼 속여 투자자 2만여 명에게서 109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3살 A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서류로만 있는 회사를 미국 코인 유통회사로 홍보해 27만 원만 내면 투자자가 될 ...
윤태호 2018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