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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눈감고 싸인만 하는 식물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는 4년 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하면서 행사총괄 업체를 선정했는데요. 헌데,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입찰과 평가에서 특혜를 줬고, 이 때문에 사업비가 당초보다 늘어 교비 7억 원을 낭비했다는 것이 대학 자체 감사 결과라지 뭡니까? 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당시 대구가톨릭대 총장이었던 ...
윤태호 2018년 07월 02일 -

택시 탄 미성년자 성희롱 60대 기사 입건
대구 수성경찰서는 택시에 혼자 탄 미성년자를 성희롱한 혐의로 택시기사 6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9시 50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서 혼자 택시를 탄 17살 B양에게 20여 분 동안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말을 하며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양이 성희롱 내용을 녹음...
윤태호 2018년 06월 28일 -

가출 청소년 성매매 알선 30대 징역 4년
대구지법 형사12부 정재수 부장판사는 가출한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매매알선 방지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 씨는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가출 청소년 14살 B양에게 2013년 12월부터 대구와 경산 등지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1주일에 평균 2...
윤태호 2018년 06월 28일 -

R]대가대 개교 100주년 행사..검은 뒷거래 의혹
◀ANC▶ 대구가톨릭대학교 비리, 한가지 더 보도하겠습니다. 4년 전, 개교 100주년 20억 원짜리 행사를 하면서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특혜를 줬습니다. 당시 입찰서류와 평가표를 대구문화방송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입찰에 참가한 업체 5개 ...
윤태호 2018년 06월 28일 -

장맛비에 농경지 33헥타르 침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북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농경지 33헥타르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칠곡 23.3헥타르를 비롯해 군위 7.2, 구미 2.2, 성주 0.16 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대부분 논이고, 시설 채소도 일부 피해를 봤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군위군 의흥면에서는 맨홀에 이물질...
윤태호 2018년 06월 27일 -

장맛비에 피해 잇따라
대구·경북지역에도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려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대구시 북구 동변교 네거리에서 승용차와 택시가 빗길에서 충돌하면서 택시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50대 택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칠곡 23.3헥타르를 비롯해 군위 7.2, 구미 2.2, 성주 0.16 헥...
윤태호 2018년 06월 27일 -

DNA 검사로 친모랑 가족접견실 상봉
대구교도소에 복역 중인 50대 사형수가 교도소의 도움으로 유전자 검사를 받아 70대 친모와 가족 접견실에서 만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대구교도소는 사형수 55살 A 씨가 비정상적인 가족사로 법적인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해 친모가 있어도 가족 접견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접하고, 두 명...
윤태호 2018년 06월 26일 -

달성군수 선거 관련 금품 살포 50대 입건
대구지방경찰청은 6.13 지방선거에서 달성군수에 출마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들에게 금품을 뿌린 혐의로 56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달 초 달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면서 지역 유권자 4명에게 30만 원 씩, 모두 120만 원을 건넨 혐의를 ...
윤태호 2018년 06월 26일 -

만평]토착비리세력 엄단, 행동으로 보여줘야
최근 대구지검장에 부임한 박윤해 검사장이 불법이나 비리에 관련된 지역 토착세력은 엄단하겠다고 선포했는데요. 하지만, 상주에서 태어나 김천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토착세력들을 강력하게 수사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예요. 박윤해 대구지검장(경상도 말투), "그런 오해 받을 거 같아서 ...
윤태호 2018년 06월 26일 -

R]검찰, 토착비리 수사 의지 시험대
◀ANC▶ 신임 박윤해 대구지검장이 취임하자마자 토착 비리를 엄단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여] 첫 시험대는 봐주기 논란이 일고 있는 대구은행 채용 비리와 선거사범 수사가 될 전망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은행 채용 비리로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은행 전, 현직 임...
윤태호 2018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