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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되자 쌍둥이 형 행세..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쌍둥이 형 행세를 한 혐의로 기소된 24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사회봉사와 40시간 준법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8일 밤 10시쯤 대구시 북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 알...
윤영균 2015년 10월 01일 -

R]'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 8시간째 검찰 조사
◀ANC▶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8시간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두 달 정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심학봉 의원은 오늘 오전 9시 반쯤 굳은 표정으로 변호사와 함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SY...
윤영균 2015년 10월 01일 -

검찰, 심학봉 의원 소환 조사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대구지방검찰청에 출석한 심 의원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한 뒤 변호사와 함께 검찰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13일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
윤영균 2015년 10월 01일 -

남자 고등학생 강제 추행한 30대 여성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술에 취해 남자 고등학생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34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새벽 1시쯤 대구시 북구의 한 길에서 고등학생 B군에게 "술에 취해 길을 모르겠다"며 도움을 청한 뒤 집으로 가던 도중 B군의 특정 부위를 여러차례 만지는 등 ...
윤영균 2015년 09월 30일 -

억대 여행경비 빼돌린 여행사 대표 구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여행경비를 싸게 해 준다며 억대의 여행비를 가로챈 혐의로 여행사 대표 4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시 중구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던 이씨는 지난 1월부터 회사원 34살 김 모 씨 등 240여 명에게 여행경비를 싸게 해 주겠다고 속이고 신혼여행이나 단체여행 경비 명목으로 1억 2천여 만원을 받아 ...
윤영균 2015년 09월 30일 -

"20억 공사수주"1억원 빌려 가로챈 철도공사직원
대구지방법원은 수십억원 짜리 공사를 수주한 것처럼 속여 돈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한국철도공사 직원 50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시설 관련 담당자이면서 철도신호공사업 관련 회사 실질 운영자인 A씨는 "신호기 교체공사 관련 20억원 짜리 계약이 성사됐는데 보증금이 ...
윤영균 2015년 09월 29일 -

성매매 집결지 업주,건물주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성매매 집결지에서 영업을 한 혐의로 기소된 업주 58살 A씨와 이 업소 건물주 63살 B씨에게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성매매 집결지인 이른바 자갈마당에서 성매매 알선을 하는 등 성매매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B씨는 성매매 영업을 하는 사실을 알면서도 매달 일정 금액을 받고 건물을 제...
윤영균 2015년 09월 29일 -

"음주 운전해도 경찰 절차 안 지키면 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경찰서에 동행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87%가 나왔는데, 재판부는 경찰이 A씨에게 동행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 ...
윤영균 2015년 09월 28일 -

마약사범 189명 단속..82명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올 들어 지난 달까지 189명의 마약류 사범을 단속해 8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을 취급한 사람이 181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투약사범이 109명으로 58%, 공급사범이 80명으로 42%를 차지했습니다. 경찰은 일상 생활에 마약류가 확산되는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하반기...
윤영균 2015년 09월 28일 -

주요 지명수배자 148명 중 51명 검거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백일 동안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요 지명수배자 148명 가운데 5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명수배자는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 수배자와 조직폭력 수배자,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경제침해 사범 수배자 등으로, ...
윤영균 2015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