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7월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백일 동안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 검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요 지명수배자 148명 가운데
5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지명수배자는
살인과 강도 등 강력사건 수배자와
조직폭력 수배자, 전화금융사기 등
서민경제침해 사범 수배자 등으로,
각 경찰서별로 검거 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경찰은 수배자는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담팀을 편성했다며
이와 더불어 강·절도와 조직폭력배 등의
단속 활동도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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