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여행경비를 싸게 해 준다며
억대의 여행비를 가로챈 혐의로
여행사 대표 4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시 중구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던 이씨는
지난 1월부터 회사원 34살 김 모 씨 등
240여 명에게 여행경비를 싸게 해 주겠다고
속이고 신혼여행이나 단체여행 경비 명목으로
1억 2천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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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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