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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검, 조희팔 조력자들 대법원 상고
조희팔의 은닉재산을 빼돌린 조씨 조력자들이 최근 항소심에서 대부분 감형받은 것과 관련해 대구고검이 고철사업자 53살 현 모 씨 등 8명에 대해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은 지난 8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현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4년으로 감형하는 등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하면서 대부분 ...
윤영균 2015년 10월 14일 -

R]조희팔 돈 받은 전직 경찰 중국으로 도주..검거
◀ANC▶ 조희팔 측근 강태용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경찰관이 강태용 검거 이후 중국으로 달아나다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희팔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 하기로 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제 오전(그제 오전)9시 10분, 지난 2007년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으로부터...
윤영균 2015년 10월 14일 -

대구지검, 계좌추척팀 확대 운영
조희팔 유사수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으로부터 계좌추적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계좌추적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조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부동산과 투자 자금 등을 조사하고 검찰과 경찰, 정관계 인사로 뇌물이 건네졌는지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조희팔은 의료기기 대...
윤영균 2015년 10월 14일 -

난방용 등유를 경유로 속여 유가보조금 가로채
대구지방경찰청은 화물차에 난방용 등유를 주유하고 경유를 넣은 것처럼 속여 화물차 기사들이 유가보조금을 부당 청구할 수 있도록 해준 혐의로 주유업자 37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주유소에서 난방용 등유 42만 리터, 시가 5억 5천만원어치를 구입한 뒤 화물차 기사 11명에게 팔면서 경유 6억 ...
윤영균 2015년 10월 14일 -

조희팔 최측근 뇌물 받은 경찰관 검거
최근 중국공안에 붙잡힌 조희팔 최측근인 강태용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007년부터 수차례에 걸쳐 강씨로부터 5천 6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수배됐던 46살 안 모 전 경사를 지난 8월 20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
윤영균 2015년 10월 13일 -

R]"조희팔 사망" 경찰발표 왜?
◀ANC▶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이 정말로 경찰 발표대로 사망했을까? 피해자들은 살아있다고 강하게 믿고 있는데, 지난 2012년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공식 발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투명한 관 안에 누워있는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지난 ...
윤영균 2015년 10월 13일 -

근로자 18명 임금 1억2천만원 체불 사업주 구속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근로자 18명의 임금과 퇴직금 1억 2천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고령의 철골구조물 제조업체 대표 5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아 20여 차례나 진정, 고소를 당했고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지금까지 3차례 벌금처분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노동청 관계자는 "이씨...
윤영균 2015년 10월 13일 -

산후조리원·키즈카페 일제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 안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50인 미만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포함해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과 키즈카페가 대상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위생 ...
윤영균 2015년 10월 12일 -

R]조희팔 최측근 중국에서 검거
◀ANC▶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 경찰 발표처럼 사망했을까요? 아니면 살아있을까요? 생존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 씨의 최측근이 중국에서 검거돼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안마기 같은 의료기기를 사면 연 35%의 확정금리를 보장해 주...
윤영균 2015년 10월 12일 -

12살짜리 지인의 딸 강제 추행..징역 3년
대구지방법원은 잠시 맡고 있던 12살짜리 지인의 딸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9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1일 사이에 지인의 부탁으로 돌보고 있던 12살 B양을 두차례에 걸쳐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
윤영균 2015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