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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반만에 71mm..침수·정전 피해 잇따라
오늘 오후 대구 동구와 수성구 등지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방촌동과 효목동 일대 도로 일부가 침수되고 차량 20여 대가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강한 낙뢰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나면서 신호등과 엘리베이터 등이 고장나 수성구에서만 35건의 구조 활동을 펼쳤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강한 낙뢰...
윤영균 2016년 07월 24일 -

음주운전 하다가 하룻밤 세번 교통사고 택시기사
대구지방법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하룻밤 사이 세번이나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55살 택시기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택시기사는 지난해 1월 1일 저녁 8시 반쯤 술을 마신 채 대구의 한 도로를 운전하다가 다른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망가던 과정에서 2차례 더 교...
윤영균 2016년 07월 24일 -

R]"은행악취 ..암수 교체가 대안?"
◀ANC▶ 가을철 노란 단풍잎이 매력적인 은행나무, 하지만 은행열매의 악취는 항상 골칫 거리인데요. 그래서 대구의 각 구청들이 은행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꾸고 있는데요. 이 해법이 맞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있는 대구시 수성구의 한 학...
윤영균 2016년 07월 24일 -

경찰, 다음달 21일까지 여름 휴가철 특별 치안활동
대구지방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휴가철 특별 치안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관기동대 80여 명을 각 지구대와 파출소에 배치하는 한편 비어있는 주택과 상가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금은방과 편의점 등 현금취급업소에는 특별순찰선을 책정하고 물놀이시설 주변에는 소통 ...
윤영균 2016년 07월 24일 -

도로에서 애완견 죽인 40대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3월 21일 새벽 1시쯤 대구시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애완견을 수차례 발로 차 죽인 혐의로 기소된 44살 여성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공개된 장소에서 애완견을 죽이는 등 죄...
윤영균 2016년 07월 23일 -

제 13회 수성건강축제 오늘까지 열려
제 13회 수성건강축제 이틀째 행사가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오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수성건강축제에는 검진존과 힐링존, 한방존 등에서 다채로운 건강체험을 할 수 있고 갑상선과 폐기능검사, 추나요법 등 건강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병원과 동...
윤영균 2016년 07월 23일 -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 동료 교수 비방..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2014년 학교 인터넷 게시판에 "동료 교수 한 명이 출장 중 성매매를 했고, 경쟁 교수를 음해한 의혹이 있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기소된 한 로스쿨 교수의 항소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는 "글을 작성한 동기가 학교 인사 문제점을 공론화하려는 취지였고, 허위사실은 일부분에 불...
윤영균 2016년 07월 22일 -

"안지만,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검찰 조사
대구지검 강력부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돈을 제공한 혐의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 선수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 선수는 "지인이 음식점을 차리는데 돈을 빌려줬다"고 진술했는데,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는줄 알면서 돈을 빌려준 것"으로...
윤영균 2016년 07월 20일 -

인권단체 + 전교조 사드 관련 성명
전국 인권단체 30여 곳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15일 성주 사드 배치 반대 집회와 관련해 경찰이 엄정 사법처리하기로 한 것은 "일방적인 사드 배치 결정의 사죄와 반성 대신 공안과 종북몰이 정국으로 몰아 비판 여론을 차단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대구지부도 성명을 내고 성주교육지원청과 4개 고등학교장들...
윤영균 2016년 07월 20일 -

R]메르스 지원금 엉뚱하게 사용
◀ANC▶ 지난 해 메르스 사태 당시, 음압시설 같은 장비가 부족해 우왕좌왕하던 모습, 기억하실텐데요. 정부가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병원에 관련 장비를 사라며 모두 482억원을 지원했는데 대부분 엉뚱한데 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의료원이 지난해 정부로부터 ...
윤영균 2016년 0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