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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대구경북 14만7천명
광복 71주년 특별사면으로 대구에서는 7만 2천여 명, 경북에서는 7만 5천여 명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자는 지난해 7월13일부터 어제까지 교통 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와 취소처분, 면허취득 제한 기간에 있는 운전자들입니다. 특별감면 대상자들...
윤영균 2016년 08월 13일 -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 허위 신고한 여성 집유
대구지방법원은 직장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여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대구해바라기센터에 "2년 전 직장상사가 술에 취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거짓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성폭행범으로 지목되는 것만으로도 큰 ...
윤영균 2016년 08월 12일 -

억대의 교회 헌금 가로챈 집사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억대의 교회 헌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65살 남성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의 한 교회에서 해외선교자금을 관리하던 집사인 이 남성은 지난 2008년부터 수금한 선교지원금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1억 2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7년 이상 장기간에 걸쳐...
윤영균 2016년 08월 10일 -

낙동강 강정고령보 조류경보 '관심' 발령
대구지방환경청이 낙동강 강정고령보 구간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강정고령보 구간에 남조류 세포수가 2주 연속 밀리리터당 천개를 넘었기 때문으로 지난달 잦은 비로 '관심' 단계가 해제된 지 한달 만에 다시 발령됐습니다. 환경당국은 강정고령보 구간의 문산과 매곡, 고령광역 취정수장에 수질분...
윤영균 2016년 08월 10일 -

50인 미만 숙박업·음식점업도 안전보건교육 해야
앞으로는 5인 이상 50인 미만 도매업과 숙박업, 음직점업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지 않으면 5백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안전·보건교육을 하지 않으면 오는 18일부터 근로자 1명당 3만원에서 15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윤영균 2016년 08월 09일 -

대구경북 상반기 남성 육아휴직자 162명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구·경북지역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16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가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육아휴직자 중 6.3%에 해당합니다. 또한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때 두 번째 사용자의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까지 지원하는 이른바 아빠의 달 이용자 ...
윤영균 2016년 08월 09일 -

R]"1년 기다렸는데.." 열악한 영구임대주택
◀ANC▶ 형편어려운 서민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이 말썽입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며 큰 기대를 안고 입주한 아파트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규정만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시 동구의 한 영구임대주택.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인 이 남성은 신청 뒤 1년 2...
윤영균 2016년 08월 09일 -

대법원"청소년 남녀혼숙 무인 모텔업자 무죄"
대법원은 지난 2013년 30대 남성과 15살 여자 청소년을 혼숙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2심에서 잇따라 무죄가 선고됐던 칠곡군의 무인모텔 숙박업자에게 역시 무죄 취지로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이 모텔업주가 청소년이 포함된 남녀가 혼숙한다는 사실을 알았거나, 알고도 용인했다고 볼 수는 없다"...
윤영균 2016년 08월 09일 -

시민단체 "정신병원 노동강요 재발 방지해야"
대구의 한 정신병원에서 입원환자들에게 배식과 청소, 간병 등 노동을 강요했다는 대구문화방송 보도와 관련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논평을 내고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재발 방지 대책을 내 놓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시와 관할구청은 다른 병원에서도 이같은 노동 강요 행위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
윤영균 2016년 08월 09일 -

R]대행진-"환자에게 노동 강요" 황당한 정신병원
◀ANC▶ 대구의 한 정신병원 입원환자들이 다른 환자들의 배식이나 청소, 간병 등을 강요받았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했습니다. 조사 결과 병원에서는 이들에게 열갑에서 서른갑 정도의 담배를 주고 직원이 해야 할 업무를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0기자(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
윤영균 2016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