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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날씨로 '돌발 병해충' 발생..긴급방제
최근 기온은 높고 습기가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김천 등지에서 줄점팔랑나비 등 병해충이 발생이 늘어나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천시 아포읍 주변 백 헥타르에 발생한 줄점팔랑나비는 6월 하순경에 산란하는데 애벌레가 벼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고, 성충은 8월 하순경에 많이 발생해 역시 벼 잎에 피해를 입힙니다. ...
윤영균 2016년 08월 17일 -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19.5% 증가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이용객은 31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나 전국 최고의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대구시는 연말에는 항공여객 250만 시대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16년 08월 17일 -

대구국제공항 이용객 19.5% 증가
올해 대구국제공항을 찾는 시민들이 개항 이후 처음으로 2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구국제공항 이용객은 134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 이용객은 31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늘어나 전국 최고의 증...
윤영균 2016년 08월 17일 -

식당 옆 손님과 싸운 뒤 방치..항소심도 징역형
대구고등법원은 지난해 11월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조용히 하라"던 옆자리 손님 53살 B씨와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하다 B씨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뒤 쓰러졌지만 제때 조치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폭행치사가 아닌 과실치사"라고 주장했지만...
윤영균 2016년 08월 17일 -

제자들에게 음란물 보낸 교수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7월 필리핀에서 휴대전화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여제자 3명에게 음란한 영상물의 링크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56살 남성 교수에게 벌금 5백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교수가 범행을 숨기기 위해 거짓으로 필리핀 경찰로부터 휴대전화 분실 증명서...
윤영균 2016년 08월 14일 -

교통사고 1시간 반 뒤 혈중알콜농도 0.081%..무죄
대구지방법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저녁 8시 반쯤 보행자를 추돌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밤 10시 10분쯤 음주측정에서 혈중알콜농도 0.081%가 나와 기소된 30대 회사원의 음주운전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으로 사고 당시의 혈중알콜농도는 0.034%에서 0.072% 사이로 추정돼 운전 당...
윤영균 2016년 08월 14일 -

근로자 임금,퇴직금 8억 체불 사업주 구속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9천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경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 5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원청업체에서 지급한 납품대금 5억원을 빼돌리고, 폐업 직전에는 회사 자동차 부품 등을 팔아 6억 9천만원을 챙겼으면서도 근로자 79명의 임금과 퇴...
윤영균 2016년 08월 13일 -

근로자 임금,퇴직금 8억 체불 사업주 구속
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 등 8억9천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경산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표 56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자 원청업체에서 지급한 납품대금 5억원을 빼돌리고, 폐업 직전에는 회사 자동차 부품 등을 팔아 6억 9천만원을 챙겼으면서도 근로자 79명의 임금과 퇴...
윤영균 2016년 08월 13일 -

R]'더위 날리는' 하이 다이빙쇼
◀ANC▶ 세계 다이빙 스타들이 화려한 다이빙 기술을 선보이는 하이 다이빙쇼가 어제 수성못에서 개막했습니다. 한여름 더위를 날리는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보기에도 아찔한 25미터 높이에서의 다이빙.. 시원한 모습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
윤영균 2016년 08월 13일 -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대구경북 14만7천명
광복 71주년 특별사면으로 대구에서는 7만 2천여 명, 경북에서는 7만 5천여 명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특별감면 대상자는 지난해 7월13일부터 어제까지 교통 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 벌점, 면허 정지와 취소처분, 면허취득 제한 기간에 있는 운전자들입니다. 경찰은 한편 음주...
윤영균 2016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