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은 높고 습기가 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김천 등지에서
줄점팔랑나비 등 병해충이 발생이 늘어나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천시 아포읍 주변 백 헥타르에 발생한
줄점팔랑나비는 6월 하순경에 산란하는데
애벌레가 벼 잎을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고,
성충은 8월 하순경에 많이 발생해
역시 벼 잎에 피해를 입힙니다.

청도와 경산, 군위와 영천 등지에서는
미국선녀벌레와 복숭아세균성구멍병이 발생해
농작물에 그을음과 반점 등을 발생시켜
수확기 농가의 피해가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