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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연루" 검찰 조사

윤영균 기자 입력 2016-07-20 18:21:40 조회수 0

대구지검 강력부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에 돈을 제공한 혐의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 선수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안 선수는 "지인이 음식점을 차리는데
돈을 빌려줬다"고 진술했는데,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하는줄 알면서
돈을 빌려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불법 도박 사이트 수사 과정에서
안 선수의 돈 수천만원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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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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