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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오늘도 남북으로 흩어진 4가족이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남측 76살 이무순씨는 헤어진 지 55년만에 북측의 남편을 처음 만나는 감격적인 상봉을 했고, 이어서 열시부터는 한 평생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난 달 치매에 걸린 93살 송귀남 할머니가 북측의 아들을 화상을 통해 만났습니다.
이태우 2005년 12월 08일 -

지병으로 제대하면 국가유공자 안된다
군 복무 중 지병 악화로 제대를 했다고 해도 발병 과정의 인과관계를 제대로 밝히지 못하면 국가 유공자 등록이 안된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 1행정단독은 35살 김모 씨가 국가유공자 등록을 거부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거부는 적법하다"며 김씨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태우 2005년 12월 08일 -

제 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제 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이뤄집니다. 오늘 아침 8시 남측 76살 이무순 씨 가족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모두 8가족이 북측 혈육을 화상을 통해 만나 정을 나눕니다. 특히 이무순 씨는 헤어진 북측의 남편을 55년만에 처음 만나는 감격적인 상봉을 하고, 이어서 10...
이태우 2005년 12월 08일 -

감기 vs 독감
◀ANC▶ 요즘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독감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 유행하는 증상은 다행히 독감이 아니라 감기라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독감은 흔히 알고 있듯이 지독한 감기가 아닙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
이태우 2005년 12월 08일 -

보증서 발급 하면서 돈 챙긴 기술신보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보증서 발급 신청 관련 서류를 조작해 기술신보로부터 보증서를 부정 발급받아 5억원 상당의 대출금을 가로챈 브로커 44살 정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정씨로부터 보증서 발급 대가로 300만 원에서 600만원을 받은 기술신보 전 대구지점장 최모, 전 서대구지점장 변모, 전 포항지...
이태우 2005년 12월 08일 -

겨울 아침의 불청객 "뇌졸중"
◀ANC▶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은 뇌졸중의 계절이라고 할 만큼 뇌혈관 질환자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이미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일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7년전 약한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던 손말숙씨는 한 달 전 아침에 이유 없이 머...
이태우 2005년 12월 07일 -

대구가톨릭대병원,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 개소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 문을 열고 난치병 환자의 치료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출발을 합니다. 오늘 오후 4시반 문을 여는 성체줄기세포 치료센터는 서울 가톨릭의료원 세포치료센터와 함께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혈관질환 등의 난치병 질환의 치료를 위한 연구...
이태우 2005년 12월 07일 -

동거남 상해치사 교사에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 12형사부는 말다툼을 하다 동거하던 남자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대구지역 교사 42살 김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극도로 흥분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초범인데다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
이태우 2005년 12월 06일 -

예상 보다는 기온 많이 안떨어져
대구와 경상북도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구름의 영향으로 예상보다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구의 아침 기온은 영하 2.5도로 어제보다 3도쯤 높은 상태이고 봉화 영하 11.3도, 안동 영하 9.1도, 구미 영하 3.9, 포항 영하 2.5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대구는 ...
이태우 2005년 12월 06일 -

빈집털이 20대 영장
대구중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3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28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달 30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36살 박모씨의 빈집에 들어가 110만 원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300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
이태우 2005년 1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