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제 3차 이산가족 화상상봉

이태우 기자 입력 2005-12-08 18:25:03 조회수 0

오늘도 남북으로 흩어진 4가족이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남측 76살 이무순씨는
헤어진 지 55년만에 북측의 남편을 처음
만나는 감격적인 상봉을 했고,

이어서 열시부터는 한 평생 남편을 기다리다가
지난 달 치매에 걸린 93살 송귀남 할머니가
북측의 아들을 화상을 통해 만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