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크게 줄어

대구에서 유행성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주에 유행성 독감 환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인구 천명에 4.64명으로 나타나, 한 주 전의 13.58명에 비해 1/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천명에 9.63명으로 나타나 기준치 7.5명을 넘어서 유행성 독...

대구시 2인 선거구 분할 조례안 날치기 통과

경상북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수정 조례안을 어제 날치기 통과시킨데 이어 대구시의회도 오늘 새벽 수정 조례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만 본회의장에 모여 4인 선거구 11개를 모두 2인 선거구로 분할하는 수정 조례안을 만들어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열...

대구시 2인 선거구 분할 조례안 날치기 통과

경상북도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 조례안을 어제 날치기 통과시킨데 이어 대구시의회도 오늘 새벽 기초의회 4인 선거구를 없애는 수정 조례안을 오늘 새벽 날치기로 통과시켰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오늘 새벽 5시 반쯤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만 본회의장에 모여 4인 선거구 11개를 모두 없애는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성탄절 일부 지역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절인 내일, 대구,경북지역에서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크리스마스인 내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한 때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이 많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차량 화재로 1명 숨져

차량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 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현대금속 앞 도로에서 대구시 서구 내당동 53살 백모 씨의 다마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뒷 좌석에 있던 백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차된 상태에서 뒷좌석에서 불이 나 앞으로 옮겨 붙었고, 엔진 과열 등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어...

차량 화재로 1명 숨져

오늘 새벽 3시반 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현대금속 앞 도로에서 대구시 서구 내당동 53살 백모 씨의 다마스 승합차에서 불이 나 뒷 좌석에 있던 백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차된 상태에서 뒷좌석에서 불이 나 앞으로 옮겨 붙었고, 엔진 과열 등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어 백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성과 상여도 평균 임금으로 봐야

특별 상여금도 평균 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민사 12부는 대구지하철공사 직원 600여 명이 퇴직금 중간정산시 개인성과금을 총액에서 뺀 것과 관련해 대구지하철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개인 성과 상여금도 임금으로 봐야 한다"며 "3억 천 8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

만평]검찰,잡아 넣는게 능사는 아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이 올해 하반기 동안 실시한 환경오염 사범 단속 결과를 내 놓았는데, 지역경제의 어려운 사정이 반영된 탓인지 해마다 건수가 늘어나던 단속건수가 올해는 지난해보다도 줄었지 뭡니까요. 정선태 대구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는 "섬유업체를 포함해 지역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너무 단속위주로 나가기도 어렵...

검찰, 환경오염사범 86명 입건

검찰이 환경오염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해 사법처리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올해 7월부터 환경오염사범을 집중 단속해 몰래 폐수를 버리는 등의 방법으로 환경을 훼손한 86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죄가 무거운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대구시 북구의 한 업체는 새벽 시간에 수중모터가 달리 호스를 하수구에 넣은 다...

대구교정청, 성탄절 특사 262명 가석방

성탄절 특사로 지역에서 모범수형자 262명이 가석방됩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오늘 오전 열시에 산하 14개 교정기관에서 모범수형자 262명이 가석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별로는 대구교도소 35명, 김천교도소 23명, 대구구치소 21명, 안동교도소 15명, 청송직업훈련교도소 11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