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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대구 463명, 경북481명 발생
올들어 지난 달 중순까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각각 500명에 가까운 법정 전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463명의 법정전염병 환자가 발견됐는데 이 가운데 361명이 쯔쯔가무시 환자였습니다. 제 1군 전염병에는 18명이 걸렸는데 장티푸스 12명, 세균성 이질과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3명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이태우 2005년 12월 12일 -

겨울철 빙판길 조심
겨울철 노인 질환 가운데 빙판길 사고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계는 노인들의 겨울철 사망 원인 가운데 낙상 사고로 인한 것이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다면서 외출 할 때는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백내장과 난청, 관절염 등으로 낙상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높아 빙판길이 예상되면 외출을 삼가...
이태우 2005년 12월 12일 -

찜질방전세권 미끼 사기 40대 구속
대구고등검찰청은 스포츠센터 건물에 찜질방을 내 주겠다며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1살 황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12월 이모 씨 등 2명에게 접근해 "2억5천만원짜리 약속어음을 할인해 주면 자기가 운영하는 대구시내 모 스포츠센터 찜질방 전세권을 설정해주고 어음도 2개월 안에 변제하겠다"며 속여...
이태우 2005년 12월 12일 -

동산병원, 기아대책기구와 의료봉사협력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한국 국제기아 대책 기구와 의료봉사협력 협정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두 단체는 각종 국내외 구호활동과 인력, 의료장비, 의약품 등의 교류, 병원설립과 운영에 관한 협력, 현장실습과 봉사활동에 서로 노력하게 됩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달 국제기아 대책기구와 함께 파키스탄 지진피해 ...
이태우 2005년 12월 11일 -

당뇨 관리는 "혈당보다 당화혈색소"
◀ANC▶ 우리나라 성인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걸려 있다는 당뇨병, 다른 질환보다 특히 관리가 중요한데 보통 혈당을 기준으로 관리해 왔지만 다른 기준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당뇨병 진단을 5년 전에 받은 김인학씨는 이번으로 4번 째 입원을 했습니다. 발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
이태우 2005년 12월 10일 -

청도 소싸움장 분쟁 일단락
청도 상설 소 싸움 경기장 건설과 관련한 법정공방이 일단락 돼 공사가 곧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대구고등법원 민사2부는 모 건설회사가 청도군을 상대로 낸 민간사업시행자 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업에 투입된 비용은 대부분 한국우사회가 부담했고 청도군과 한국우사...
이태우 2005년 12월 10일 -

당뇨 관리는 "혈당보다 당화혈색소"
◀ANC▶ 우리나라 성인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걸려 있다는 당뇨병, 다른 질환보다 특히 관리가 중요한데 보통 혈당을 기준으로 관리해 왔지만 다른 기준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당뇨병 진단을 5년 전에 받은 김인학씨는 이번으로 4번 째 입원을 했습니다. 발병 초기부터 적극적인 ...
이태우 2005년 12월 09일 -

추운 날씨 속 감기 환자 늘어
◀ANC▶ 요즘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독감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 유행하는 증상은 다행히 독감이 아니라 감기라고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독감은 흔히 알고 있듯이 지독한 감기가 아닙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
이태우 2005년 12월 09일 -

신장 섬유화를 억제하는 신부전 치료물질 개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장영채, 박관규 교수 연구팀은 신부전과 같은 난치성질환에 대한 억제 효과가 뛰어난 유전자 치료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이 물질은 말기신부전증의 가장 큰 원인인 신장 섬유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가 유전...
이태우 2005년 12월 09일 -

불법 성인오락실 운영 2명 영장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성인오락실에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경품으로 상품권을 주면서 환전을 알선한 혐의로 모 오락실 업주 43살 강모 씨와 영업 담당자 32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대구시 달서구에서 오락실을 운영하면서 경품인 상품권을 다량으로 제공한 뒤 오락실 옆에 설치해...
이태우 2005년 12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