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달 중순까지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각각 500명에 가까운
법정 전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463명의 법정전염병 환자가 발견됐는데
이 가운데 361명이 쯔쯔가무시 환자였습니다.

제 1군 전염병에는 18명이 걸렸는데
장티푸스 12명,
세균성 이질과 장출혈성대장균이
각각 3명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481명이 법정전염병에 걸렸는데
역시 쯔쯔가무시증이 34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