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유행성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들이
크게 줄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주에 유행성 독감 환자로
보이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인구 천명에 4.64명으로 나타나,
한 주 전의 13.58명에 비해
1/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는
천명에 9.63명으로 나타나
기준치 7.5명을 넘어서
유행성 독감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유행성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인구 천 명에 10명꼴로 나타나
한 주 전의 8.57명 보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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