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환경오염사범을 무더기로 적발해
사법처리 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올해 7월부터
환경오염사범을 집중 단속해
몰래 폐수를 버리는 등의 방법으로
환경을 훼손한 86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죄가 무거운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대구시 북구의 한 업체는
새벽 시간에 수중모터가 달리 호스를
하수구에 넣은 다음 부유물질 배출기준을
500배 가량 초과한 폐수 16.5톤을
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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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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