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30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28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달 30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 36살 박모씨의 빈집에
들어가 110만 원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300여 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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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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