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소통을 강조하셨으면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대구 수돗물 유해물질 논란이 빚어진 점을 사과하고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수돗물에 유해물질이 섞여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았지만, 지방선거 시기와 겹쳐 미처 알리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지 뭡니까? 권영진 대구시장, "치열했...
양관희 2018년 07월 02일 -

대구 5월 산업활동 부진
지난달 대구지역 산업 활동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7%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생산은 7.7% 늘었지만, 금속가공이 10.3%, 섬유제품은 7.1% 줄었습니다. 지난 5월 대구지역 건설수주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
양관희 2018년 07월 02일 -

폭염때 냉방기 화재 최근 5년동안 대구서 38건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대구에서 7월부터 8월까지 폭염 때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 화재가 38건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으로는 과부하나 접촉 불량 등 전기적 이유가 6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모터 과열 등 기계적 이유가 29%였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냉방기를 사용하기 전에 먼지를 없애고 문...
양관희 2018년 07월 01일 -

대구도시철도 열차 진입음 클래식으로 바뀌어
대구 도시철도 열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올 때 나오는 진입음이 클래식 음악으로 바뀝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내일(1)부터 1,2,3호선 열차가 상선 승강장에 들어올 땐 비발디 '사계' 중 '봄'을, 하선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올 땐 슈베르트 '군대행진곡'을 틉니다. 음원은 홈페이지 설문조사로 시민 제안을 받아 정했습니다. ...
양관희 2018년 06월 30일 -

대형소매점 5월 판매액 대구 늘고 경북 줄어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대구는 늘고 경북은 줄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구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늘었습니다. 백화점 판매는 4.2%, 대형마트판매는 2.6% 증가했습니다. 경북지역 지난달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줄었습니다.
양관희 2018년 06월 30일 -

만평]최장 근로 헬조선을 외국인에게도?
다음 주면 근로시간을 최대 주 52시간으로 정한 근로기준법이 시행돼 상당수 노동자는 '저녁이 있는 삶'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반면, 외국인 노동자들은 근로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 그리 반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하고 있어 생산성 감소를 걱정하는 사용자와 같은 입장이라지 뭡니까?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주 5...
양관희 2018년 06월 29일 -

R]"수돗물 안전...가덕도 신공항 재론 없어"
◀ANC▶ 대구 수돗물 논란 일주일 만에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나와 마시는데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대처는 미숙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여] 최근 부산에서 불거진 가덕도 신공항 논란은 다시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수돗물 논란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대구...
양관희 2018년 06월 29일 -

"인건비 상승 경영애로사항 1위"
인건비 상승이 지역 중소기업에 가장 큰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어려운 점으로 이번 달에도 인건비 상승을 최우선으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연속 1위입니다. 다음 달 지역 업황전망 지수는 82.8로 나타나 지난달보다 4포인트...
양관희 2018년 06월 29일 -

수돗물 논란 일주일만에 대구시장 입장 표명
수돗물 대란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대구시장이 직접 해명에 나서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수돗물 문제로 시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한다며 환경부에만 맡기지 말고 대구시가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어야 했다며 미숙한 점을 시인했습니다. 다만 "환경부 공식 입...
양관희 2018년 06월 29일 -

R집중취재]개정 근로기준법 명암
◀ANC▶ 근로시간을 최대 주 52시간으로 정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근로기준법이 다음 주부터 시행됩니다. 노동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지역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졸속 시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양관희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양관희 2018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