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뜨거운 청약열기...규제 확대되나

◀ＡＮＣ▶ 남] 대구의 날씨만큼 대구지역 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겁습니다. 매매시장 열기도 여전해 매매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여] 그러다 보니 투기과열지구 확대 등 정부 규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향후 부동산 시장은 어떨지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 중구 남산동에 980여 세대로 들어서는 아...

DGB금융,상반기 영업이익 2,750억 원

DG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어난 2천 750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6천 90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영업이익은 2천 62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늘었습니다.

은행 점포들 '무더위 쉼터'로 개방

폭염이 이어지자 은행이 점포를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8월 말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내 영업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생수 등을 제공합니다. DGB대구은행도 다음 달 말까지 전국 모든 점포를 개방하고, 본점 영업부 등 지역 거점점포 20곳에는 별도 쉼터도 만들었습...

인천공항 KTX 폐지...국토부 승인

인천공항과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연결하는 KTX가 폐지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승객이 하루 평균 3천400여 명에 불과하고 공항철도 등 대체교통 수단이 충분하다며, 인천공항 KTX를 폐지하겠다는 코레일 안을 승인했습니다. 인천공항 KTX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경강선 KTX운행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잠정 중단됐고, ...

대구 폭염특보 21일째...예천 지보 39도

7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불볕더위가 이어져 대구지역은 폭염특보가 21일째 발효 중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비공식 관측지점인 예천 지보가 39도를 기록했고, 의성 38도, 대구 34.3도로 무더웠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 24도,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대구국제공항 상반기 여객 198만 명 돌파

올해 상반기 대구국제공항 여객수가 20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통계를 보면 올해 1월에서 6월 대구국제공항 여객수는 198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습니다. 특히 국제선 여객이 올 상반기 9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54% 늘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안에 대구공항 연간 수용능력 한계치...

6월 지역 생산·건설수주액 증가

지난 6월 전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줄었지만 지역에선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경북은 2% 늘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대구는 의료정밀광학과 기계장비, 경북은 전자부품의 증가 폭이 컸습니다. 건설수주액은 지난해보다 대구는 139%...

강정고령보·영천호 조류경보 '관심' 단계

낙동강 강정고령보와 영천호에 조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강정고령보 유해 남조류 세포수는 지난 23일 ml당 6070개, 28일엔 2만 4천여 개로 2주 연속 천 개를 넘었고 영천호도 기준치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대구환경청은 폭염이 장기화될 조짐이어서 녹조도 장기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취업기회전망지수 78...취업기대감 얼어붙어

지역에서 취업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7월 취업기회전망지수가 78을 기록해 전달보다 6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12월 100에서 7개월만에 22포인트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취업기회전망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6개월 뒤 취업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

"글로벌 보호무역조치 지역 수출 영향 제한적"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가 지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지난해 수출 차질 규모를 추정한 결과 대구는 전체 수출 대비 0.1%, 경북은 2.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미중 분쟁이 심화하거나 전 세계로 퍼지면 지역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