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가
지역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보호무역 조치로 인한 지난해
수출 차질 규모를 추정한 결과
대구는 전체 수출 대비 0.1%,
경북은 2.3%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미중 분쟁이 심화하거나
전 세계로 퍼지면 지역 수출이
크게 영향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대비해 중국과 미국 내수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수출품목과 시장 다변화,
최종소비재 산업 확대 등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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