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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변태 성관계 20대 구속기소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10대 여성과 변태적인 성행위를 한 혐의로 28살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성 충동 억제 약물치료'도 함께 청구했습니다. 특수강간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집행유예 중인 A 씨는 지난 8월 채팅으로 알게 된 B양과 술을 마신 뒤 숙박업소에 데려가 변태적인 성행위를 하는 등 2차례에 걸쳐 10대 2...
박재형 2018년 11월 06일 -

R]구속영장 또 기각...체면 구긴 경찰과 검찰
◀ANC▶ 직원 승진 대가 등으로 수뢰 혐의를 받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에서도 구속을 면했습니다. 한 달 넘는 보강 수사를 통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는 경찰과 검찰은 체면을 구겼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세 차례 걸쳐 9천 500만 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김...
박재형 2018년 11월 06일 -

아파트 출입구 막은 50대 검찰 송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요구하며 자신의 차로 아파트 출입구를 막은 5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에 사는 58살 A 씨를 일반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대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출입구를 자신의 차를 ...
박재형 2018년 11월 05일 -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작한 조사기관 대표 집행유예
대구지법 형사11부 손현찬 부장판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지역 모 여론조사기관 대표 54살 A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한 지방 언론사의 의뢰로 지난해 12월 경북 한 기초단체장 선거 여론조사를 하면서 20대 응답자 수가 공직선거법의 여론조...
박재형 2018년 11월 05일 -

대구 달서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제기
정의당 대구시당은 오늘 오전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구의회가 업무추진비를 흥청망청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달서구의회는 호텔에서 아무도 먹지 않았는데도 밥 값으로 175만 원을 결제한 뒤, 간담회 경비로 썼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지난 7월부터 모두 천 200여만 원을 밥값으로 챙겼다"고 비...
박재형 2018년 11월 05일 -

가야산 70대 조난된 등산객 14시간 만에 구조
가야산에서 조난된 70대 등산객이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73살 A 씨가 어제 산악회 회원들과 가야산 산행에 나섰다가 혼자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져 연...
박재형 2018년 11월 05일 -

절도 피의자 잇따라 구속
주택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대구와 전남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500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도 지난 6월 말부터 주택 창문을 열고 침...
박재형 2018년 11월 05일 -

돈사 화재로 돼지 천 200마리 폐사..재산피해 5억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물 2동이 불에 타고 돼지 천 2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5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2018년 11월 02일 -

R]전기차 충전기 미설치에 불만 또 정문 막아
◀ANC▶ 어제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문제로 아파트 정문을 자기 차로 막은 50대가 오늘 또 두 차례 정문을 막았습니다.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은 이 남자는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이 같은 행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아파트 입구에 입주민들과 경찰이 모여 있습니...
박재형 2018년 11월 02일 -

김영석 전 영천시장 두 번 째 영장실질심사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이 오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대구지방법원에 나온 김 전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구속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시장은 구속된 영천시청 공무원 A 씨에게 승진 대가로 5천만 원을 받고, 최무선...
박재형 2018년 1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