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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편의점 10대 강도 도주 4시간 만에 덜미
구미의 편의점을 턴 10대가 경찰 공조 수사로 범행 4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구미시 원평동 편의점에서 17살 A 씨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과 상품권 카드 등 모두 120여만 원을 빼앗아 택시를 타고 서울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주변 CCTV에서 택시 번호를 확인하고 서울 양천 경찰서...
박재형 2018년 11월 13일 -

R]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기소 의견 검찰 송치
◀ANC▶ 대구시 행정과 교육을 책임지는 두 최고 책임자 수사 소식입니다. 지난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수사해 온 경찰은 강 교육감에게 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여] 교육감 선거 공보물에 정당 경력을 쓴 혐의가 가벼운 위반사항이 아니라는 겁니다. 또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영진 대구시...
박재형 2018년 11월 13일 -

대구시장 여론조사 관여 지방의원 6명 법대로 처리
검찰이 대구시장 경선 당시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지방의원 6명에 대해 사법처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구의원 한 명을 뺀 나머지 5명은 이재만 전 최고위원이 당협위원장을 지낸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당선됐습니다. 서호영 김병태 시의원과 구의원 4명은 이재만 전 최고위원을 돕...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 -

선거 때 금품제공 의혹 상주시장 경찰 출석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 관계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황천모 상주시장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황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경북경찰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금품 살포라고 하는데 그런 적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황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선거 관계자 서너명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돈을 준 혐의를...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 -

R]대구도시철도 3호선 중단 사고 '인재' 조사
◀ANC▶ 지난달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열차 운행 중단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외부전문가 안전위원회'가 첫 현장 검증을 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당초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밝힌 강한 바람 탓이 아니라 설계와 시공 결함 때문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도시철도 3호선 궤도 빔 일부를...
박재형 2018년 11월 12일 -

내년 도내 4곳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
경상북도교육청이 내년에 포항, 경산, 구미, 안동 등 4개 지역 교육지원청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를 설립합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업무를 지원할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에 장학사 1명, 전문상담교사 1명, 변호사 1명 등 전담 인력을 배치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센터 전담 인력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법률적 ...
박재형 2018년 11월 11일 -

대구경북권 최초 '드론' 실기시험장 개장
영천에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상설 드론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영천시는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민운동장에서 첫 시험을 시작해 매주 2차례 드론 실기시험을 진행합니다. 드론 자격시험은 '학과'와 '실기'로 구분되며 나이는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지정기관...
박재형 2018년 11월 10일 -

올해 안동사과 대만 첫 수출
안동시가 올해 안동 사과를 대만에 첫 수출했습니다. 사과 수출물량은 13톤으로, 15킬로그램 짜리 880여 상자를 수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만, 홍콩 등 7개 국에 890여 톤을 수출했고, 안동사과 전체 수출 물량의 58%인 522톤을 대만에 수출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천 톤의 사과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박재형 2018년 11월 10일 -

R]대구 위안부 첫 지원 조례 제정 가시화
◀ANC▶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7명 가운데 대구에는 이제 3명 만이 생존해 있습니다. 이 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예우하기 위해 대구에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6살의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
박재형 2018년 11월 10일 -

뇌물수수 혐의 전 영천시장 불구속 송치
경북지방경찰청은 공무원 승진 등의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2014년 10월쯤 시청 공무원 56살 A 씨로부터 승진 대가로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김 전 시장은 '말죽거리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 혜택을 주도록 영향...
박재형 2018년 1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