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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전 영천시장 두 번 째 영장실질심사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김영석 전 영천시장이 오늘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대구지방법원에 나온 김 전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구속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시장은 구속된 영천시청 공무원 A 씨에게 승진 대가로 5천만 원을 받고, 최무선...
박재형 2018년 11월 02일 -

R]충전기 왜 설치 안해...차로 아파트 정문 막아
◀ANC▶ 대구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하지 않는 데 불만을 품은 아파트 주민이 자신의 차로 아파트 정문을 6시간가량 가로막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보도에 양관희 기자입니다. ◀END▶ ◀VCR▶ 대구의 한 아파트 정문을 승용차 한 대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차 주인과는 연락이 안되는 상태로 오늘 오전 10시부터 ...
박재형 2018년 11월 01일 -

R]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유력 후보 불법성 드러나
◀ANC▶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유력 후보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재만 전 최고위원의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6명이 구속되고 59명이 형사 입건됐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
박재형 2018년 11월 01일 -

대구고법, 경북대에서 찾아가는 캠퍼스 법정 열어
대구고법 민사2부는 내일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찾아가는 캠퍼스 열린 법정'을 엽니다. 열린 법정은 로스쿨 재학생과 대학생, 지역 주민이 찾아가는 법정에서 진행하는 재판을 방청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법정에서 어떻게 다뤄지고 해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재판부는 ...
박재형 2018년 10월 31일 -

대구 11대 중과실 교통사고 최근 3년간 사망 209명
최근 3년간 열한 가지 중과실 교통사고로 대구에서 만 5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대구 지역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만 19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사고로 209명이 숨지고 만 5천여 명이 다치는 등 하루...
박재형 2018년 10월 31일 -

김영석 전 영천시장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대구지방검찰청은 어제 오후 뇌물수수 혐의로 김영석 전 영천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지난달 18일 범죄 사실이 소명되지 않았다며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보강 조사를 해 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모레 오전 10시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 전 시장은 구속된 영천시청 공무원 A ...
박재형 2018년 10월 31일 -

R]섬유 원단 가로채기에 불황까지...이중,삼중고
◀ANC▶ 섬유 원단 수십 톤을 중간에서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치밀한 수법을 썼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에서 섬유 원단을 생산하는 A 씨는 지난 7월 초 경기도로 보낸 섬유 원단이 사라졌다는 거래업체 전화를 받았습니다. 섬유 원단 22톤, 6천 20...
박재형 2018년 10월 29일 -

경대병원, 가족수당 차별 시정 인권위 권고 불수용
아들과 딸을 차별해 지급하는 부모부양 수당을 차별 없이 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경북대병원이 거부했습니다. 경북대병원은 부모와 따로 살아도 장남에게는 수당을 지급하고, 딸에게는 지급하지 않는 규정이 차별적이어서 이를 폐지하는 개정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했지만, 동의를 얻지 못해 차별을 바로잡을 수 없다...
박재형 2018년 10월 29일 -

경북 내년에 10개 학교 문 닫아
학생 수 감소로 경북 지역에서 올해 11개 학교가 폐교한 데 이어 내년에도 10개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경주마케팅고, 의성 금성여자상고 등 3개 고등학교가 1, 2학년 학생이 없어 자연 폐교합니다. 김천 양천초 등 초등학교 3곳과 포항 용흥중 등 중학교 3곳은 인근 학교로 통폐합됩니다. 경북...
박재형 2018년 10월 28일 -

선거법 위반 최수일 전 울릉군수 벌금 80만 원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수일 전 울릉군수에 대해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6·13 지방선거 울릉군수 선거에 출마한 최 전 군수는 지난 2월 10일 선거구 주민에게 인사하며 현금 10만 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후보자, 배우자는 선...
박재형 2018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