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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대 중과실 교통사고 최근 3년간 사망 209명

박재형 기자 입력 2018-10-31 10:01:22 조회수 0

최근 3년간 열한 가지 중과실 교통사고로
대구에서 만 5천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대구 지역 11대 중과실 교통사고는
만 19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사고로
209명이 숨지고 만 5천여 명이 다치는 등
하루 평균 사상자 수가 14명에 달했습니다.

신호 위반이 3천 540여 건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고
음주운전, 중앙선 침범, 무면허 운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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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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