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부터
대구와 전남 일대 주택가를 돌아다니면서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500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도 지난 6월 말부터
주택 창문을 열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모두 8차례 걸쳐 400만 원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3살 B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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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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