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에서 조난된 70대 등산객이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부산에 사는 73살 A 씨가 어제
산악회 회원들과 가야산 산행에 나섰다가
혼자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A 씨는 어젯밤 9시쯤 경북소방본부 상황실에
구조를 요청했지만, 휴대전화 배터리가 떨어져
연락이 두절됐는데,
오늘 오전 11시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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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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