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으로...

◀ＡＮＣ▶ 설 연휴 사흘 째인 오늘 짧은 만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과 일터로 향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설 연휴 사흘째 표정을 박재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자식들이 가는 날까지 음식을 챙겨주느라 어머니는 쉴 틈이 없습니다. 이틀 간의 짧은 만남의 시간... 가족 모두가 아...

아동학대 신고건수 늘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1년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모두 307건으로 지난 2006년에 비해 12% 증가했습니다. 실제 피해아동은 남자가 여자보다 8% 가량 많았고, 연령별로는 초등학생이 55%로 가장 많은 가운데 중학생 25%, 영유아 15%, 고등학...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다양한 이벤트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설 연휴 동안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도로공사가 마련한 이벤트는 널뛰기와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코너와 라이브 음악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도로공사는 귀성객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

설 앞두고 안전운전 10계명 발표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운전 10계명을 발표하고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전띠는 수시 점검 대상으로 5년 이상이면 반드시 점검해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이지만 이에 대한 점검을 소홀히 하는 운전자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도로 운행시 뒷좌석 안전띠 매기, 어린이는 ...

만평]엎친 데 덮친 격

설날을 앞둔 최근 명절 선물용이라며 대량으로 주문해 물건을 받은 뒤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해 버리는 사기가 최근 속출하고 있는데요, 전국의 9개 중소업체들이 3억원 이상의 물품 대금을 떼였다지 뭡니까요. 대구의 한 피해업체 사장, "물건값 못 받은것도 문제지만 사기당한 물건들이 시장에 덤핑으로 나오고 있어서 이러...

R]설날 앞두고 억대 사기 잇따라

◀ＡＮＣ▶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대량으로 납품받은 뒤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해 버리는 신종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 규모가 억대에 이릅니다. 박재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달서구의 한 믹서기 제조업체. 지난달 구미에 있는 한 회사로 부터 설날 사원 선물용이라며 믹서기 5...

50대 남성 지하철 선로에 떨어져 다쳐

오늘 오전 11시 반 쯤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사 안심방향 승강장에서 전동차를 기다리던 57살 김모 씨가 지하철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김 씨는 지하철과 선로 사이의 공간에 빠지면서 머리와 팔 등을 다치긴 했지만 다행히 역 구내로 진입하던 전동차와는 충돌을 피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승용차 가드레일 뚫고 철도변으로 추락

오늘 새벽 3시 반 쯤 동대구역 앞 고가도로에서 31살 장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도로변 가드레일을 뚫고 8미터 아래 철로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KTX용 전차선의 보조선 6가닥이 끊어졌지만,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설 앞두고 명절선물 빙자 사기 잇따라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대량으로 납품받은 뒤, 돈을 주지 않고 잠적해 버리는 사기 사건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대구와 구미, 경기도 등 전국의 9개 중소업체에서 가정용 믹서기와 네비게이션, 건강식품 등 3억원 이상의 물품을 주문한 뒤 물건을 갖고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미...

성인 6명 중 1명 꼴로 정신건강문제 경험

우리나라 성인 6명 가운데 1명은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2개 대학과 함께 전국 만 2천 여 가구의 18세에서 64세 성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실태'를 역학조사한 결과, 지난 2006년 한해 동안 한가지 이상의 정신질환을 경험한 적이 있는 성인이 응답자의 17.1%로, 6명 중 한명 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