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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 업자 가장해 빈집털이

박재형 기자 입력 2008-04-17 06:01:33 조회수 0

영주 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전기공사 업자를 가장해
전남 나주와 목포, 안동, 영월 등
전국에 있는 농촌 지역 빈 집 13곳을 돌며
2천 500만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54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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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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