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대추나무를 대량으로 훔친 혐의로
53살 조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8일
대구시 동구 금강동의 한 밭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대추나무 200그루,
시가 2천 만원 가량을 훔친 뒤
그루 당 2만원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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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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