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보다 기온 올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영하 1.2도를 비롯해 봉화 영하 5.2도, 구미 영하 0.7도, 포항 영하 0.3도 등 0도에서 영하 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4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예천 식품공장 보일러실에서 불

어제 저녁 7시 쯤 예천군 호명면 직산리의 한 식품공장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보일러 내부가 과열되면서 주변의 기름찌거기 등에 착화, 발화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승용차 정면충돌 4명 사상

어젯밤 10시 20분 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동강리 모 초등학교 앞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24살 김모 씨가 숨지고, 51살 배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길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버스 준공영제 문제점, 개선방안 대토론회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대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대구·경북연구원 18층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와 학계, 대구시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4년간 시행돼온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이용객 증가, 운수수입은 감소

지난 해 대구 도시철도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수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도시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해 도시철도 수송인원은 하루 평균 30만 6천여 명으로 지난 2008년보다 1.2% 늘었습니다. 하지만 운수수입은 1억 8천만 원으로 오히려 1.4%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우대권 이...

R]시행 4년째, 준공영제 전문가들 한자리에...

◀ＡＮＣ▶ 시행 4년을 맞은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토론회가 오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그동안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한 묘안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4년 만에 처음으로 ...

대구시,'설날맞이 종합대책' 추진

대구시는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귀성객 특별교통대책, 환경 정비 등 8개 분야에서 설날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설 연휴 동안 교통상황실과 쓰레기처리 상황반, 비상진료상황반 등 9개 분야별 추진대책반을 운영합니다.

동구청,녹색성장 주도하는 생생도시 선정

대구 동구청이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생생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내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제7차 보고대회에서 대구 동구청이 자원재활용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습니다. 동구청은 지난 해 녹색성장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

만평]답은 나와 있는데...글쎄요

대구의 중심인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도가 어제부터 전면 개통된 가운데, 첫 날 시민들은 횡단보도로 다니는 것보다 훨씬 편리하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데... 정작, 관리·운영을 맡고 있는 도시철도공사는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도시철공사 박동욱 기획경영처장은, "개통과 함께 지하상가 개점...

R]범어네거리 지하도 전면개통

◀ＡＮＣ▶ 대구의 중심인 수성구 범어네거리 지하공간이 전면 개통됐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좋았습니다만, 지하상권 활성화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산뜻한 모습의 범어네거리 지하도가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길이 371미터, 폭 19~24미터인 지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