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찰 개혁과 관련한 지휘부 회의 개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고강도 경찰개혁과 관련해 경찰이 자체사고 예방과 복무기강 확립 등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열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과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일선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경찰개혁과 관련해 조직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6.2 ...

밤사이 사고 잇따라

밤사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주휴게소 부근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0살 함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가던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가 고속도로에 있던 동물 사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다가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서있는 것을 뒤따...

북구 연경동 도덕산 산불 0.01헥타르 타

오늘 오후 5시 20분 쯤 대구 북구 연경동 도덕산 정상 근처에서 불이 나 임야 0.01헥타르를 태우고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신현국 문경시장에 구속영장 신청

경북지방경찰청은 측근을 시켜 변호사비를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 시장으로 당선됐지만 같은 해 11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자 측근으로 알려진 송 모씨를 시켜 변호사비 용 3억 여원을 대신 내도록 한 혐의 등...

12시]신현국 3번 째 경찰 조사

자신의 측근을 시켜 변호사비를 대납하도록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신현국 문경시장이 오늘 오전 10시 3번째로 경찰에 출석해 지금까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 시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뒤,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자 측근으로 알려진 39살 송모 씨를 시켜 변호사 비용 3억여 원을 대신 내도록 ...

흐리고 오늘 밤부터 비...내일 오후 그쳐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흐린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10에서 40밀리미터 가량으로 내일 오후 늦게부터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9도 등 11도에서 1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7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 차량털이범 2명 검거

칠곡경찰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축제장을 돌며 차량 내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48살 이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 쯤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에서 53살 김모 씨의 승용차의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20여 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 ...

신암동 모텔 화재...2명 경상,10여 명 대피

오늘 새벽 2시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한 모텔 3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1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뒤 7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말 산업 발전 및 재활승마 활성화 심포지엄

경상북도와 성덕대학은 어제 경북 말 산업 발전과 재활 승마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말 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해 재활승마의 보급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대구 경신고,경일여고,대건고 자율고 지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늘 자율형 사립고를 추가로 지정한 가운데 대구에는 경신고와 경일여고, 대건고 3곳, 경북에는 포항제철고가 자율고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에는 대구 계성고와 경북 김천고가 자율형 사립고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