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가정집 지붕 무너져...작업 인부 1명 숨져(n-v)

오늘 오전 9시 쯤 김천시 구성면 월계리의 한 가정집에서 지붕이 무너져 내부에서 집을 수리하던 인부 59살 김 모씨가 건물 잔해에 매물돼 숨지고 49살 전 모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낡은 집을 수리하다가 지붕이 무너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열차 예매기간 출발 1개월부터 가능

코레일은 오는 7월 5일부터 승차권의 예매기간을 기존의 출발 2개월 전에서 출발 1개월 전부터 가능하도록 합니다. 예매기간 조정은 올 연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과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 KTX 이용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탄력적인 열차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R]주말 유세 총력전

◀ＡＮＣ▶ 6·2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오늘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마지막 휴일이었죠? 각 후보들은 휴일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표심 잡기에 나서는 등 선거 유세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6·2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각 후보들은 일찌감치 거리로 나섰습니다. ...

경찰,경주시청 국장 선거법위반혐의 조사

경북지방경찰청이 경주시청 A 국장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국장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벌여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해당 국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A국장을 소환해 밤 늦게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보건복지단체와 대구시 갈등

대구보건복지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사에서 열린 대구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김범일 한나라당 대구시장 후보가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이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중단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보건복지단체협의회는 김범일 대구시장 후보자가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한 것...

만평]누가 그랬을까?

군대 전역을 한 지 1년 넘게 지난 한 20대 남자가 최근 입영통지서를 다시 받은 황당한 일이 일어난 가운데, 병무청은 입영통지서를 보내지 않았다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는데요.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김귀종 현역입영과장, "실제 병무청이 보내는 입영통지서와 비교하면 서너 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커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구 10.3도를 비롯해 봉화 4.7도, 영천 6.2도, 구미 8.6도, 포항 10.5도 등 4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 등 16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

트럭 추돌사고로 1명 부상

어제 오후 2시 반 쯤 영천시 금노동 한 주유소 앞에서 4.5트럭이 이 모 씨의 9.5톤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가 차에 갇혀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전 대구경북본부 지방선거 전력공급 만전

한국전력 대구·경북본부는 6·2 지방선거를 대비해 전력공급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한전은 선거 전날인 다음 달 1일까지 천 300여 명이 투·개표소 공급선로 특별순시와 점검을 하고, 배전자동화기기 점검으로 신속 복구체제를 구축합니다. 한전은 또,선거당일인 2일에는 투표시작 1시간 전인 새벽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

6·2 지방선거 불법 선거사범 단속 총력

경북지방경찰청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1명을 구속하고 3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8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향응제공이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인쇄물 배부 25명, 사전선거운동 16명, 후보비방·허위사실공표 15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