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대구의 한 현직 구청장이
한 여성을 모텔로 불러
공무원을 시켜주겠다면서 성추행을 했다는
게시글이 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오전 해당 구청 앞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쓴 한 남성이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구청장은 "자신의 친동생이
돈을 달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동생이 글을 올린 것 같다"면서
성추행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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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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